성동역 (경성궤도)

1. 본문

경성궤도의 성동역(城東驛)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근동에 있던 역입니다. 옛 명칭은 전곶역(箭串驛)이었습니다.
위치:

• 현재의 서울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인근, 한양대학교 인문관 부근에 위치했습니다.

• 1930년 전곶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했습니다.
• 해방 이후 성동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.
• 1932년 10월 11일: 경성궤도의 철도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.
• 1966년 7월경: 경성궤도가 폐지되면서 성동역도 함께 폐지되었습니다.

• 60년 전에 폐역되었고, 역터는 건물이 들어서면서 흔적이 남아있지 않습니다.

• 경성궤도 본선: 동대문 방면 용두역과 유원지 방면 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했습니다.
• 성동역 남단에서 도로와 궤도 겸용 교량이었던 성동교를 통해 중랑천을 횡단했습니다.

• 경성궤도는 1930년 11월 왕십리와 뚝섬 사이에 개통되었고, 이후 동대문까지 연장되었습니다.
• 경성궤도는 원래 가솔린을 동력으로 하는 기동차를 운행했으나, 1935년부터는 전차로 바뀌었습니다.
• 경성궤도는 서울 동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 역할을 했습니다.